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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77

낯선 것을 거부하지 않는 용기 낯선 것을 거부하지 않는 용기 삶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그러나 용기를 내는 수밖에 없다. 약속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거나, 어떤 일이든 사전에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움직이는 사람은 인생을 놓치게 될 것이다. 낯선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힘을 키우지 못한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낯선 것에 새로운 것이 있습니다. 낯선 것에 도전이 있고 변화의 끈이 있습니다. 도전과 변화가 필요할 때 낯선 것을 거부하지 않고 움직일 줄 아는 것, 이것도 큰 용기입니다. 용기를 내야 바뀌기 시작합니다.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뀝니다. (2007년 5월3일자 아침편지로, 김준희님의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입니다) 2008. 8. 8 .. 2007. 8. 9.
무언의 약속 무언의 약속 나는 울지 않았다. 우리의 무언의 약속 때문이었다. 우리 둘 중 한 사람이 몹시 지쳤거나 아프거나 다쳤을 때나, 또는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는 다른 한 사람이 그를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약속이었다. - 리처드 바크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좋은 사이는 무언의 약속으로 살아갑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을 내밀고, 말없이 상대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좋을 때, 잘 나갈 때도 무언의 약속은 힘을 줍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 때, 아프고 지쳤을 때, 더 빛이 나고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2004년 8월18일자 앙코르 메일) 2008. 8. 9 ----------------------- 누군가와 자연스럽게 생긴 오래된 믿음이 무언의 약속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믿음이 흔들리면 약속이 깨지.. 2007. 8. 9.
지름길은 없다 지름길은 없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두 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 스티븐 킹의《유혹하는 글쓰기》 중에서 - * 작가뿐만이 아닙니다. 지름길을 찾는 사람에게서 프로는 탄생되지 않습니다. 지겨운 반복! 피나는 반복! 그것이 프로가 가는 길입니다. 지름길은 정녕 없습니다. (2002년 4월18일자 아침편지로, 이명옥님의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입니다) 2007. 8. 7 ------------------- 지름길은 확실히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남들이 걸을 때 뛰어갈 수 는 있는 것 같습니다. 길을 잘 못 들어 돌아가는 길이라면 뛰어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Keep moving.... -fermi 2007. 8. 7.
꿈이 있기에 꿈이 있기에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 맨몸뚱이 하나로 가장 밑바닥에서 부대끼면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쓰러지고 싶었고, 나 자신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힘,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였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꾸어 왔던 꿈이었다. 꿈은 나를 어둡고 험한 세상에서 빛으로 이끈 가장 큰 힘이었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나라고 해서 왜 쓰러지고 싶은 날이 없었겠는가." 누구나 한번쯤 신음소리처럼 토해내는 외마디 비명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자리에 그냥 팍 쓰러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힘을 내는 것은 꿈 때문입니다. 꿈이 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그 .. 2007.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