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277 함께 보내는 시간 함께 보내는 시간 어떤 사람과 친해지려면 그에게 시간을 내줘야 한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없으면 친밀함이 생길 수 없다. "사랑은 시간을 내주는 것이다" 라는 말도 있다. 시간표를 창조적으로 짜야 한다. 시간의 여유분을 만들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가 재미있고 또 만나고 싶다면 친밀함이 시작된 것이다. - 이무석의《친밀함》중에서 - * '사랑은 시간을 내주는 것'이라는 대목이 가슴을 찌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말입니다. 이렇게 살아 있는 동안, 온 몸의 세포가 살아 있을 때 당신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기를 기원하며 '창조적 시간표'를 다시 짜야겠습니다. 내가 먼저 내야 시간도 생기니까요. 2007. 12. 11 2007. 12. 11. "이래서는 안 되는데..." "이래서는 안 되는데..." 여유 없는 삶은 파괴적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과로사와 단순 과로는 대개 종이 한 장 차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좀 쉬어야 하는데..."하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순간 멈추면 삽니다. 그 순간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됩니다. 과로사는 잠깐 쉬지 못해서 아주 쉬어버리는 현상입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잘 알고는 있는데 실행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안 되는데' 하면서도 계속 과로의 수렁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지요. '이건 아니다' 싶을 때 잠깐 멈추는 것, 그것이 여유있는 삶입니다. 여유를 잃으면 작은 피로가 과로로 이어지고 과로가 쌓이면 어느 한 순간 통째로 무너집니다. 200.. 2007. 11. 22. 힘들었지요? 힘들었지요? 참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육체적인 아픔이 커서 힘들었을지도 모르고 무서움에 어찌할 바를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거나 돌봐주지 않아서 처절한 울음을 삼킨 적도 많았을 겁니다. 당신이 지금 화를 치유하지 않으면 계속 그 화에 끌려 다닐 것입니다. 과거에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화는 당신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이은정의《명상시대》중에서 - * 어느 순간 화가 솟구칠 때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뜻대로 되지 않아서, 자기 분에 못이겨서, 그이와의 애증 때문에...등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자기 내면을 다스리는 일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누군가 다가와 '힘들었지?' 하며 어깨를 감싸는 순간, 모든 것은 눈녹듯 사라지고 평화의 기운이 온 몸을 휘.. 2007. 11. 16. 새를 사랑하세요? 새를 사랑하세요? 새를 사랑한다는 말은 새장을 마련해 그 새를 붙들어 놓겠다는 뜻이 아니다. 하늘 높이 훨훨 날려보내겠다는 뜻이다.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중에서 - * 새를 사랑하세요? 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열심히 새장을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새장에 얼른 가두려고 총총걸음을 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2007. 11. 12 2007. 11. 14.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