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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77

마음의 창 마음의 창 느림은 게으름이 아니고 빠름은 부지런함이 아니다. 느림은 여유요, 안식이요, 성찰이요, 평화이며 빠름은 불안이자 위기이며,오만이자 이기이며, 무한경쟁이다. 땅속에 있는 금을 캐내 닦지 않으면 금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내 마음속에 있는 정서의 창을 열고 닦지 않으면 창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정호승의 《위안》중에서 - * 가을의 길목에서 해야 할 일은 많지만, 그래도 잠시 혼자만의 공간에서 마음의 창을 열고 오는 가을을 맞이하고 싶네요. 2006. 9. 10 ---------------------------------- 느림은 게으름이요, 빠름은 부지런함이라고 믿었던적이 있다. 아니라는걸 잘 알면서도 순간 순간 잊게 되는건 왜일까... 내 마음속에 있는 정서의 창을 열고 닦지 않으면.. 2006. 9. 10.
적이 되지 말라 적이 되지 말라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다하고, 많은 사람에게 붙임성 있게 대하고, 몇 사람에게 친밀하고, 한 사람에게 벗이 되고,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 - 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 * 벤자민 플랭클린의 말입니다. 서로 부비며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참으로 어렵고, 또 중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는 말은 무섭고도 엄중한 경고처럼 들립니다. 누군가와 '적' 이 되면, 아무리 피해도 언제인가 반드시 외나무 다리에서 만납니다. 2006. 9. 4 ----------------------------------- 나 적 있다. 2006. 9. 4.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 평생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세상 누구도 내일을 기약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시간이란 한번 가버리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선물과도 같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사람에게 인생의 선물은 없다. ― 제임스 그린의《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중에서 - * 이 책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해외여행을 미루는 부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몇 년의 세월을 그렇게 보내다 큰 결심을 해서 비행기 표를 예매하지요. 그러나 출발 3주 전, 아내가 쓰러지고 말기 암 판정을 받습니다. 결국 아내는 죽었고, 남편은 인생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품게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언제가 될지 모를 막연한 미래로 더 이상 미루지 않게 된 것입니다. 2006. 8. 26 ----.. 2006. 8. 27.
자기 통제력 자기 통제력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허둥대지 않고 그럭저럭 시간에 대어 도착합니다. 그들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일을 처리합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삶의 압력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항상 조금 늦게, 그리고 준비가 좀 덜 된 상태로 자리를 옮깁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중에서 - * 약속 장소에 5분 먼저 온 사람과 5분 늦게 온 사람의 태도는 천지 차이입니다. 직장 출근을 항상 적어도 30분 일찍 하는 사람이면 그는 이미 성공의 길에 들어선 것과 같습니다. 자기 통제력은 시간관리에서 드러납니다. 2006. 8. 24 ------------------------------------------ 통제 control 200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