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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77

사람의 품위 사람의 품위 사람의 품위를 결정하는 게 결코 외적 조건같은 하드웨어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럼 답은 분명해진다. 결국 품위는 자기 존재에 대한 당당함,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통제력, 타인에 대한 정직함과 배려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오는 거다. 이것이 없다면 왕이라도 전혀 품위가 안 날 것이고, 이것이 있다면 일개 농부라도 품위가 넘칠 것이다. - 한비야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중에서 - * ('일개 농부'라는 표현이 걸리긴 합니다만) 사람의 품위도 결국 자신의 내면에서 솟아나옵니다. 아무리 외모가 준수해도 내면의 당당함과 통제력이 없으면 속 빈 마네킹과 같고, 아무리 친절한 몸짓이라도 정직함과 배려가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 울림에 불과합니다. 2006. 8. 23 ------------------.. 2006. 8. 23.
깨끗한 책상 깨끗한 책상 깨끗한 책상은 깨끗한 마음을 뜻한다. 만약 어느 순간 산더미 같은 서류 속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바로 그곳이 내가 파묻힌 함정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깨끗한 책상에서 일하면 생산력과 창조성, 일에 대한 만족도가 함께 증가한다. 가장 좋은 습관은 매번 일이 끝나는 즉시 책상을 정리하는 것이다. - 캐런 킹스턴의《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중에서 - * '깨끗한 책상'도 얼굴입니다. '깨끗한 마무리'의 한 표시입니다. 마무리가 깨끗해야 '깨끗한 책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마무리가 깨끗해야 시작도 늘 깨끗하게 잘 할 수 있습니다. ---------------------------- 2006. 2. 21 2006. 2. 21.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밝고 명랑한 사람은 업무나 사생활에도 충실해 보여 상대에게 호감을 얻기 쉽다. 표정이 밝은 사람은 그 주변의 분위기까지 밝게 만들어 어디에서든 환영을 받는다. 그에 비해 무뚝뚝한 표정, 우울한 표정, 화난 표정으로 있는 사람은 주변의 분위기까지 어둡게 만든다. 자신이 인상을 찡그리고 있으면 상대도 똑같이 찡그린 표정으로 대응하게 마련이다. - 감바 와타루의《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중에서 - *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표정이 밝고 명랑하기 때문입니다. '밝고 명랑한 사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무형의 재산을 가진 사람입니다. 2005. 11. 24 ----------------------- 밝은 표정...... 그거 연습으로 되나요? 2005. 11. 24.
재능 재능 이 세상에 재능을 가지고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처럼 흔해빠진 것은 없다. 또한 세상은 많이 배운 낙오자들로 가득하다. 오로지 인내와 결단력만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스테반 M. 폴란의《2막》중에서 - * 재능은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 재능을 믿고 더는 노력하지 않거나 참아낼 줄 모르면, 그 재능이 오히려 불행과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2005. 11. 17 2005.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