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277 살아있는 것은 모두 흔들린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흔들린다 단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랑을 해 본 사람이면 그 흔들림이 무엇인가를 안다 그 어지러움이 무엇인가를 안다 그대가 머물다 간 자리에 바람이 불어와도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에 덤덤해지고 무뎌진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흔들린다 - 오창극의 시집《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흔들린다》중에서 - * 그물 끝에 달려 파닥이는 물고기처럼 온몸으로 떨고 몸부림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흔들림에 구멍난 빈 자리는 더 넓게 파이고, 밀려오는 아픔과 슬픔의 덩어리는 더욱 커져 가는데... 알고 보니 그 흔들림은, 살아있는 순간순간의 아름다운 축제요 생명의 노래였군요. 2008. 3. 4 2008. 3. 4. 즐기는 사람 즐기는 사람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같지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같지 못하다.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논어 '옹야편 (雍也篇)' -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듯이 공부도, 일도 좋아서 즐기며 한다면 힘도 덜 들고 능률도 오르겠지요 선택은 항상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2008. 3. 3. 사색의향기 2008. 3. 4. 협력 협력 협력이야말로 창의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시카고의 즉흥극 극단에 소속된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즉흥적으로 대사를 만드는 방법을 10년 동안 연구하면서 협력이야말로 집단 즉흥극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라고 확신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한 팀의 탁월한 협력, 즉 그룹 지니어스를 통해 혁신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수없이 지켜보았다. 대학을 졸업하던 1980년대 초, 나는 세계적인 게임업체 아타리(Atari)에서 비디오 게임을 디자인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아타리에서 출시된 게임들은 모두 끊임없는 협력과 의견교환을 거치며 진화를 거듭했다. - 키스 소여의《그룹 지니어스》중에서 - * 협력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입니다. 각자가 자기 고유의 목소리를 내되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모.. 2008. 3. 4. 실수를 두려워 마라 실수를 두려워 마라 실수하는 사람은 실수하지 않는 사람보다 빨리 배운다. 실수하는 사람은 실수하지 않는 사람보다 깊게 배운다. 실수하는 사람은 실수하지 않는 사람보다 쉽게 적응한다.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하기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 맞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면 발전도 전진도 없습니다. 그러나 다만 한 가지 반드시 경계할 것이 있습니다. 똑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하는 것입니다. 2008. 2. 28 2008. 2. 28.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