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277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류호열 ( 2004-03-23 10:46:32 , Hit : 265 )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류호열입니다. 오대산 상원사의 모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시라는데,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논리가 참 재미있어서 옮겨 적어 봅니다. 1. 자연이 자꾸 망가지니까 짐승이 살 수 없다. 2. 짐승이 살 수 없으니까, 짐승으로 태어나야 할 것들이 인간으로 태어난다. 3. 인간으로 그저 잘 살면 다행인데, 근본이 짐승이라 짐승같은 짓을 한다. 4. 짐승같은 짓을 하니 진짜 인간들이 고생한다. 5. 그러므로 자연을 보호해서 짐승으로 태어날 것들을 짐승으로 살게 해 주어야 한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04. 6. 29.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중요한 것 잘 기억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때란 한순간, 순간뿐입니다. 우리는 다만 그 순간만을 지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결코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란 그 순간에 만나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이란 그 순간에 만나는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정채봉의 중에서- * 그 중요한 한순간 한순간을 잃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중요한 사람과 중요한 일을 잃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이 글을 읽으면서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004. 6. 19 2004. 6. 21. '해야 할 일'과 '원하는 일' '해야 할 일'과 '원하는 일'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 - 존 맥스웰, 짐 도넌의《영향력》 중에서 - * 짧지만 중요한 지침입니다. '해야 할 일'과 '원하는 일'을 구분할 줄 아는 것, '해야 할 일'을 먼저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생활의 지혜입니다. 2004. 6. 21 2004. 6. 21. 말하면 다 말인 줄 알았다 말하면 다 말인 줄 알았다 젊은 날에는 말이 많았다. 말과 그 말이 가리키는 대상이 구별되지 않았고 말과 삶을 분간하지 못했다. 말하기의 어려움과 말하기의 위태로움과 말하기의 허망함을 알지 못했다. 말이 되는 말과 말이 되지 않는 말을 구별하기 어려웠다. 언어의 외형적 질서에 하자가 없으면 다 말인 줄 알았다. - 김 훈의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중에서 - * 말은 그 사람의 역사입니다. 생각의 역사, 정신의 역사, 인격의 역사... 자기가 쏟아낸 말은 그대로 쌓여 복이 되기도 하고 화가 되기도 합니다. 뱉어낸다고 해서 다 말이 아닙니다. 입을 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하기도 훈련입니다. 2004. 6. 16 2004. 6. 16.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