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277 3년은 기본 3년은 기본 '일단 시작한 일은 3년은 기본'. 3년 넘게 한 일이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 그렇게 꾹 참고 견디면 3년 후 "저는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큰 자신감이 된다. 상사에게 혼나면서 배우고 고생한 경험은 반드시 삶의 양식이 되고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아리카와 마유미의《일하는 여자 38세: 진짜 재미있는 인생이 시작된다》중에서 - * 3년이면 거의 판가름 납니다. 그가 과연 성공할 수 있는지 아닌지, 직업으로 할 것인지 취미로 삼을 것인지... 중요한 것은 '몰입'입니다. '일'이 아닌 '혼'으로 몰입하면, 3년은 다시없이 행복한 시간이고 '일'로 대충하면, 3년의 세월은 너무도 지루하고 힘든 시간입니다. 2010. 5. 13 -- 혼으로 .. 2010. 5. 13. 검열 받은 편지 검열 받은 편지 1943년 9월 12일에 릴리는 처음으로 가족에게 편지를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앞장에는 검열을 실시한 여성 감시인의 메모가 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 모두에게. 내 걱정은 하지 마. 나는 확실히 잘 지내고 있고 건강해. 너희들도 알잖아, 엄마는 항상 끄떡없이 일찍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당연히 너희들이 보고 싶고 집이 그리워진단다. 아빠는 어떻게 지내시니? 어디 계셔? 무슨 일을 하시니?" - 마르틴 되리의《상처입은 영혼의 편지》중에서 - * 나치 죽음의 수용소에서 한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검열 때문에 '잘 지내고 건강하다'고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적어 보냈지만, 그 자녀들은 '행간'을 읽었습니다. 우리는 때로 서로의 행간을 읽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나.. 2010. 3. 26. 베푸는 사람 베푸는 사람 그날 나는 누군가에게 미소 짓기만 해도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지 의사표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 마야 안젤루의《나는 멋지고 아름답다》중에서 - * 작은 미소 하나로도 누구나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작은 몸짓 하나만으로 주변이 밝아집니다. 내 손이 조금만 움직이면 방안이 깨끗해지고, 내 몸이 조금 움직이면 세상이 밝아집니다. 나와 다른 사람에게 행복과 기쁨을 안겨 줍니다. 2010. 3. 25 2010. 3. 25.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요?"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당신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그 가치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있나요?" "당신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스스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에 시간을 쓰고 있는지.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할 것인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세상의 속도에 압도되어 당신이 왜 살고 있는지 잊어버린 채 그냥 달리기만 하게 될 것입니다." - 권민의《새벽거인》중에서 - * 나는 과연 가치 있는 사람인가. 한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보아야 할 중요한 물음입니다.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주는 삶이어야 진정 가치 있다 할 것입니다. 그 삶이 나라와 민족의 진운까지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면 더할 나위.. 2010. 3. 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