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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횡설수설

[뉴스] Samsung to open electronics showcase in New York

by fermi 2004. 5. 13.
역시 디자인밖에 없습니다.

http://news.com.com/2100-1041_3-5211453.html?part=rss&tag=feed&subj=news

출처: cnet, 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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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가전제품에서 소니를 따라잡기 위한 야망의 일환책으로 9월 경 뉴욕에 전자제품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타임 워너 빌딩에 위치할 이 매장은 뉴욕시와 샌프랜시스코의 소니 매장들, 애플 컴퓨터가 개점한 매장들과 비숫한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 물론 삼성은 제품들을 팔기를 원하지만, 그보다는 자사의 디자인 역작들과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매장을 사용하려고 한다. 삼성은 이미 모스코바에 4층 짜리 전자제품 뷰티크를 개장한 바 있다.

삼성에서 올해 말 나오는 제품들 중에 52인치 프로젝션 텔레비젼이 있는데 이는 스크린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TV 스탠드 안에 유닛의 전자 장치들을 자리 잡게 했다.

"디스플레이들도 일종의 전자기기 가구와 같다. 거실에 적응해야 한다"고 삼성의 디자인 책임자인 이상연 씨는 말했다.

소스들에 의하면, 삼성은 또한 노키아의 N-Gage의 컨셉과 비슷한 큰 스크린과 1.2GB 메모리를 장착한 게임용 셀룰러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상연 씨에 의하면, 삼성은 한 때 저가형 제품들을 만드는 회사로 알려졌지만, 이 한국 전자제품 회사는 디자인의 강조를 통해 가전제품의 고가품 시장으로 점차로 옮겨갔다. 이런 노력은 1996년에 이 재벌 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기업의 가장 살아있는 자산은 디자인과 창조 능력에 있다"고 직원들에게 선언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지금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 441명의 디자이너들을 고용하고 있는데, 이는 1996년도의 숫자에 비하면 배 이상이며, 의무적으로 이 전자제품 회사의 각 부서의 최고 경영자들과 중역들이 디자인 코미티의 일원으로 정규적으로 모이고 있다고 이상연 씨는 전했다.

"다른 오피스들은 또 다른 강점들이다"고 이 씨는 말했다. "런던은 컬러와 외형 디자인을 강조하고, 샌프랜시스코는 인터페이스에 강점이 있다. 도쿄 오피스는 마감처리와 다른 재료들에 대해 전문성이 있다."

삼성은 또한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과 교토 대학에 인력 수급의 일환으로 교육 프로그램들을 갖고 있다.

이런 추진은 확실히 성과가 있다. 브랜드 조사 회사인 Interbrand에 의하면,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이 회사는 DisplaySearch의 통계에 의하면, 라이벌 회사인 LG로 하여금 세계에서 가장 큰 플랫 패널 제조 회사가 되도록 주의를 환기시켰다. 삼성은 자체 평가에 의하면, 소니와 필립스 전자보다 더 많은 TV를 팔고 있다. 경영자들은 가끔 소니가 가장 큰 경쟁자라고 말한다.

셀룰러폰들에 있어서 삼성은 2003년도에 댓수로는 3위, 매출로는 2위로 올라섰다고 Strategy Analytics는 전한다. 작년에 미국에서 이 회사는 매 두 주마다 새로운 폰을 출시했다. 최근에 이 회사는 비디오 카메라가 장착된 폰들을 팔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2003년도 이익은 50억 달러였지만, 총 매출은 364억 달러였다. 매출과 이익 둘 다 올해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보험회사와 건설회사를 포함한 삼성 그룹의 매출은 그 이상이지만, 전자회사가 가장 크다).

이 씨는 디자인 프리미움 혹은 이 회사가 제품들의 외형에 쏟아붓는 가외의 돈이 약 15% 정도라고 추산한다. 수년 전 이 회사는 베스트 바이에서 파는 포터블 DVD 플레이어의 가격을 799불에서 999불로 인상했는데, 그 이유는 단지 디자인 때문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소스] http://news.com.com/2100-1041_3-5211453.html?part=rss&tag=feed&subj=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