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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꽃 기쁨꽃 한번씩 욕심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노여움을 버릴 때마다 그래그래, 고개 끄덕이며 순한 눈길로 내 마음에 피어나는 기쁨꽃, 맑은꽃 한번씩 좋은 생각 하고 좋은 말 하고 좋은 일 할 때마다 그래그래, 환히 웃으며 고마움의 꽃술 달고 내 마음 안에 피어나는 기쁨꽃, 밝은꽃 - 이해인의 시《기쁨꽃》중에서 - * 기쁨꽃. 뜰이나 꽃밭에 피는 꽃이 아닙니다. 내 얼굴, 내 마음밭에 피어나는 꽃입니다. 사시사철 계절도 없고 날씨도 상관없습니다. 미움을 버리고 환히 웃을 때마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때마다, 기쁨꽃은 맑고 밝게 피어납니다. 2005. 9. 9 2005. 9. 9.
빛나는 말 빛나는 말 한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 한 점 별빛으로 빛나는 말. 그 말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일생을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비수처럼 다른 사람의 가슴속을 헤집는 말. 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일생을 어둡고 암울하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말은 곧 그 사람입니다. 생각이 반영되고 행동이 동반됩니다. 자라온 모습과 습관을 보여주고 인품과 인격을 드러냅니다. 빛나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다시 살리고 세상을 태양처럼 환하게 만듭니다. 2005. 4. 13 -------------------------- 윗 글은 4월 13일에 메모해 두었던 글입니다. 생각한대로만 말하기는 쉬운게 아.. 2005. 9. 9.
[한줄 메모] 아이리버 상당히 어려워 질 (posted by hoon) 아이리버 상당히 어려워 질 듯... 2005. 9. 8.
[한줄 메모] 월급 반띵.. (posted by fermi) 월급 반띵.. 2005.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