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587 [옮긴글] LoveLetter 당신의 세월은 하얀 그림자. 그림자 위에 四季를 그리길 예순번. 봄에는 햇살 넘치는 연록의 언덕에서 太陽을 닮은 어진 들을 그렸고. 여름에는 솔香 퍼지는 숲속에서 소나무 닮은 兄第들을 그렸고. 겨울에는 세찬 갯파람 맞으며 반짝이는 동백 위에 사나이들을 그렸지. 세월은 그림자를 지웠어도 이제. 동백같은 아이들은 동백엄마를 그리네. 서른 다섯해 신혼은 그림자도 아득한데 당신은 아직 新鮮한 아이들의 棟柏. 이제 그림자 위에 그림은 그만 그려요. 오는 가을엔 단풍 쏟아지는 玉流 옆 바위에 앉아. 당신과 나. 茶를 나눌까 술을 마실까. Clien 의 BeAMZ 님께서 올리신 아버지의 편지 아래는 BeAMZ 님의 글입니다. 출처 : clien ----------------------------------------.. 2004. 7. 6. 강아지 ^^ http://www.atfile.com/images/mayhill/20040614_01.swf 2004. 7. 6. Flat Panel IBM 2004. 7. 1. 요즘 듣는 노래... 스위트피(Sweetpea), 그리고 김동률 스위트피는 델리스파이스의 맴버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앨범? 오랜만에 맑은 노래를 듣는 느낌. 3번 트랙 Kiss Kiss는 압권~ 그리고 김동률은 언제나 그렇듯이 그대로... ^^ ps. 스위트피의 3번 트렉이 궁금하시면 제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해서 받기전에 얼른 끊으세요. :P 2004. 6. 30.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