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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웹로그140

지금 연구실 등뒤의 라디에이터는 무섭게 열을 발산하고 있고 나는 땀을 흘리며 반팔을 입고 있고 무릎엔 심한 타박상과 6cm 정도 찢어진 상처 그리고 배 살살 아픔... 그리고 약간의 긴장감... 이시간의 나... 과거속을 헤메는 듯한 나의 지금 모습을 끄적거려 봤음... 2005. 1. 13.
Ford Mustang 2005 GT & 2004 GT-R Concept 오랜만에 바탕화면을 바꿨습니다. Mustang 2004 GT-R Concept 을 닮은 2005 GT 가 양산중이군요. GT Premium 이 $26,000 정도 입니다. 라인은 잘 살린것 같으면서 양산모델에서 헤드램프는 역시 아쉬움이 조금 남는군요. 왼쪽이 GT-R Concept 오른쪽이 GT 양산모델입니다. 현재 판매중! 큰 이미지를 보시려면 클릭 모니터가 해상도가 짝짝이라서 캡쳐도 짝짝이.. 2005. 1. 11.
두번째 출격 그리고 ... 시즌 두번째 출격, 연이은 늦은 취침과 수면부족으로 일요일 아침 9시가 넘어서야 눈을 뜨고 부랴부랴 휘팍으로 가서 오후가 지나서야 Sb-Pro 시승 테스트를 했습니다. 1080에 길들여진 탓도 있고, 웬만한 Oversized Ski 보다 훨씬 더 넓은 베이스를 갖은 Sb-Pro는 첫 라이딩부터 어려움이 있더군요. 탁월한 Carving 능력에 순간 적응이 안되서 장비를 따라가지 못하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단 슬로프에 사람이 적은 평일에나 적응을 하는게 나을것 같고,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스트레스 쌓이는게 아닌가 싶어서 1080로 다시 바꾸어 탔습니다. 몽블랑에서...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오후에 타기 시작을 해서 사람이 없는 야간을 타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야간 시작 1시간 만에 테러를 당해서 .. 2005. 1. 11.
시즌 첫 출격 드디어 시즌 첫 출격을 감행했습니다. 어쩌다보니 2005년을 넘기고 나서야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눈을 보니, 무거운 마음은 깨끗히 잊혀지더군요. 출격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바로 다시 무거워지긴 했지만 refresh 는 확실하게된 듯 합니다. flex 110 의 부츠가 눌러대는 발등이 아직 벌겋지만, 모든게 만족입니다. 1080 가 생각보다 컨트롤이 좋아서 스키보드는 시승도 안하고 돌아왔습니다. Crossmax 와 1080의 베이스 프린트 카메라에서 사진을 다운받아 보니 사진을 이렇게 찍어 놓았더군요.. 누구야~ 2005.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