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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웹로그140

트랙백 테러 Blog의 trackback 기능을 이용한 스팸 테러.. 내 블로그가 trackback 으로 잔뜩 Tramadol 이라는 약을 사라는 판매사이트의 스팸 공격을 받았다. 내 홈페이지의 방명록도 약파는 사이트의 글로 도배가 됐다. 트랙백 테러 어떻게 응징하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135&article_id=0000000532 2006. 6. 9.
가출한 책 돌아오다. 며칠 전 유괴당한 책 '구글 스토리'.. 모든걸 용서해 준다고 했더니 돌아왔다. 다행히 몸값은 치르지 않았지만... 남의 손을 타고 오다니..... 휴대폰에 남겨진 부재중 전화번호가 이 근처 번호이길래 전화를 해 보니, 책을 가져 가셨던 분이 전화를 했었나 보다. 이분... 강하시다.. 책 돌려준건 좋은데, 나중에 또 빌려 달라신다. 허거덩.. ps. 책이 돌아온 사연.. 화장실에 책을 깜빡하고 놓고 왔다가 가보니 사라졌다. 감쪽같이.. 책 윗면 모서리에는 항상 책 도장이 선명하게 찍혀있고, 명함으로 책갈피를 쓰는 지라 연락처는 자세히 알수 있는 그런 책이다. 그런데.. 없어졌다. 하루정도 포기하는 마음으로 지내다가 혹시나 하고 청소 아주머니에게 알아볼 요량으로 동료에게 이야기 했더니, 동료가 친절하게도.. 2006. 6. 9.
책 정리 드디어 책 정리 학위를 받고 정리하려던 책들... 두달이나 정리를 못하고 방 바닥에 쌓아 놓았다가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나서 정리를 시작했다. 일요일 오후 2시쯤 시작하면서 저녁 먹기전에 끝내려고 한것이... 책정리->붙박이장 까지 이어져 다음날 새벽 5시에야 끝나고 말았다. 어쨌든 정리 끝.. 2006. 6. 6.
Indian Restaurant Mik 이 소개해준 Indian restaurant 인도사람이 직접 경영하는 인도식당이다. 맛있고 푸짐하고 진정한 slow food 란 무엇인가 알 수 있다. 맛은 확실하게 강추. 메뉴는 따로 정해진건 없지만 치킨, 양고기, 그리고 야채 카레를 맛볼 수 있고, 매우 부드럽고 고소한 난이 일품. 식당에 들어서면 인도사람인 식당 주인, 그리고 인도 영화 DVD 및 포스터와 인도 요리 기구들이 들어선 것 외에는 마치 10년쯤 된 동네 분식집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주의! 식당에선 포크와 나이프 대신 수저를 줌...ㅋㅋ 2006.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