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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너를 생각하며

by fermi 2004. 8. 26.
너를 생각하며
          
모래알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풀잎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너를 생각하게 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없어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정채봉의 시《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전문)에서 -

* 사랑의 대상에게 보내는 최고의 고백입니다.
그 고백의 대상이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살맛이 납니다. 감동이 출렁입니다.
'너'를 생각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너'를 생각할 때마다 행복에 젖습니다.

200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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