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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3

최병규 교수님에 대한 기억 얼마전 최병규 교수님이 HCR (Highly Cited Researcher)에 선정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한국에서는 4명 밖에 배출이 안되었고, 국제적인 논문에서 하나의 출판물이 250여회는 인용이 되어야 선정이 가능한 것이니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최교수님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있어서 기록해 놓는다. 10여년 전에 들리는 소문에도 하루에 논문 한편을 꼭 읽는다는 말씀을 들었었고, 퇴근해서 집에가면 (늦게 퇴근해서) 아내가 자고 있기 때문에 새벽에 기도를 나가는 아내가 차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차 위치를 메모해 둔다는 말씀을 직접 들었었다. 지금 생각해보아도 대단하시다. 2010. 2. 22.
미국 교수들의 학생 서비스 2 요약 1. 결국 한 교수가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학생을 위해서 PDA를 지원해줄 사람을 찾아나섬 2. 수많은 지원자 나타남 3. 제일 쓸만한 걸 골라서 지원 해줌. Many people responded to this call and I would like to thank everyone on such incredible support - what a great evidence of care and understanding that people at NPS have. After checking all messages it seems that Loren (Peitso) has a device with most recent date of production, and he kindly offered it as.. 2008. 2. 6.
미국 교수들의 서비스 오늘 받은 메일 중 뉴스거리가 될 만한 것은 아니지만 잠시 생각을 하게 하는 메일이 있어서, (그리고 때마침 논문을 서브밋 하는데 file transfer를 걸어놓고 보니 기다리는 시간도 나고 해서,) 오랜만에 블로깅을 해 봅니다. (참으로 오랜만이네...) 블로깅을 하게 만든 메일은 다름이 아니라 동료 faculty 중 영국 국적을 갖고 있는 보스니안 여자 교수가 학과 사람들한테 보낸 메일인데, 내용은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2월에 심각한 사고를 당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학생이 있는데 그녀가 스케줄이나 마감일을 기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만약에 남은 팜 파일럿이나 휴대용 기기가 있으면 학생한테 빌려주자. 혹시 학교에서 이런걸 제공하고 있는데 내가 모르고 있거나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삼.. 훔... 2008.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