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11n 은 흔히 사용하는 2.4GHz와 5GHz를 모두 지원하지만, 대부분의 저가형 라우터들은 듀얼밴드를 지원하지 않고 2.4GHz만을 지원한다. 5GHz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packet loss가 2.4GHz로 연결했을 때에는 빈번하게 간헐적으로 발생하여, 이 문제를 해결한 방법을 기록하여 둔다.

802.11n 무선랜에는 AP와 NIC(랜카드) 모두 다음과 같은 Channel Width 설정이 있다. 일반적으로 기본 설정은 20MHz로 설정되어 있으나, 보다 나은 성능을 위하여 20/40MHz로 설정하여 사용하는데, 본인의 경우 AP는 20/40MHz로 설정되어 있으나, NIC는 20MHz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윈도우의 드라이버 설정에서 2.4GHz 밴드의 Channel Width를 Auto로 변경을 해준 후 문제의 심각한 packet loss가 말끔히 해소되었다.


<그림1> 라우터의 Channel Width 설정


<그림2> NIC의 Channel Width 설정


흥미로운 것은 5GHz 밴드의 Channel Width 설정은 기본값이 Auto로 설정되어 있어서 여태까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던 것이다. 단순히 5GHz의 사용이 아직 보편화되지 않아 간섭이 적어서 보다 안정적인 통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했었으나, 2.4GHz에서도 Channel Width 를 40MHz로 넓혀준 결과 문제가 해소되었으니, 아마도 Channel Width의 설정 문제인 듯 하다.
Posted by f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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