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
*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풍겨나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 멀리 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 향기나 향수냄새는 바람결에 따라 떠다니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마음을 움직입니다.
20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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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아침편지에 반기를 들어본다.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니라 했다.
그런데 난 냄새로도 느낄수도 있던걸..
사랑하는 사람의 살내음이 환향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걸?
아무런 화장품도 인공적인 향도 나지 않을 상황에서 기억속의 향기가 느껴질때가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
*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풍겨나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 멀리 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 향기나 향수냄새는 바람결에 따라 떠다니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마음을 움직입니다.
20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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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아침편지에 반기를 들어본다.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니라 했다.
그런데 난 냄새로도 느낄수도 있던걸..
사랑하는 사람의 살내음이 환향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걸?
아무런 화장품도 인공적인 향도 나지 않을 상황에서 기억속의 향기가 느껴질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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