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특허 침해로 9천만불 배상 판결

소니가 침해한 Immersion 의 특허는 US patents 6,275,213 and 6,424,333

특허소송 결과를 보고 Immersion 의 특허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Tactile, Haptic 에 대한 것들로 보임. 너무 길어서 아직 그림만 봤음...

Immersion - 사용해 본적이 있는, 익숙한 회사라 관심이 감..

첨부파일에 특허 있음.

http://www.ps3forums.com/viewtopic.php?p=8483&sid=35a824e87b3f1ca3b2facff88523959a


[edaily 이태호기자] 미 연방 법원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가 플레이스테이션(PS) 게임 콘솔과 소프트웨어에 쓰이는 컨트롤러와 관련해 이머전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9070만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 통신이 지난 23일 넘겨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방 법원은 이 같이 판결함과 동시에 SCE와 소니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SEA)에 `듀얼쇼크`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PS와 PS2 게임 콘솔를 포함해 40여개의 게임 소프트웨어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가쓰라야마 고이치로 SEC 대변인은 "상급 법원에 즉시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CE는 해당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 비용을 내기만 하면 여전히 게임 콘솔 판매를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원은 SEC가 PS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미국의 콘솔 개발업체인 이머전이 개발한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을 라이센스 없이 사용했다고 판결했다. 이머전은 이 기술과 관련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SCE와 SE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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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thlee@edaily.co.kr)